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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붕이 자취일기 4일차[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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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디어 자전거 당근 성공함!
마침 회사근처에서 파는것이에요 하와와 사실 어젯밤에 자전거 당근하려다가 사이즈 안맞아서 당근을 못했음. 시발 로드형 자전거 진심 누가만든거임 , 말 안장인줄 알았네. 1.2 근데 한동안 전기자전거만 타다가 오리지널 자전거 타려니까 다리가 힘들다고 욕함. 어쩌라고, 이제 전기는 없어, 니 두발로 걸으라고 1.3 전기자전거 ... 근데 가끔은 탈지도 모르겠음. 약간, 카페인 중독마냥 타고싶음 (근데 존나비싸지) 2. 난가한 가난한 자취생 고기먹으려고 뒷고기 구함 이걸로 뭘 해먹을까 , 김치찌개? 김치? 미나리볶음? 하고 행복한 상상하는데, 집에 냄비없는거 꺠달음. 집에 불(= 가스 전자레인지 등등) 은 있는데, 그릇이 업성 이거 완전... 구석기...? 아무튼, 집에서 안(못= 엄마가 가져가지 말라캣음 сhet, ) 가져온 그릇을 구하러 마트에 갔는데 오늘 마트 휴무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 그래서 걍 곱창삿다. 내 기분은 곱창났으니까 곱창이 어울린다고 생각함 . 3. 아무튼 마지막 전기자전거를 타고 또헤메면서 자취방감 분명 네비는 8분이라는데, 난 26분 걸려서 집도착 ^^ 시벌 4. 곱창사면서 집가는데 집주인 할머니분 오심 떡주셧음 그리고 방좀 보여달라하심 (그래, 떡은 미끼였던거야!) 떢에 넘어간 배고픈 꺠붕이 집 다시 보여드림 저번살던애랑 다르게 깨끗하다고 좋아하심. ㅎㅎ 제가 미니멀리스트입니다. 는 아니고 고도로 발달한 거지라서 강제 미니멀리스트인거. 교훈 : 고도로 발달한 거지는 모두 미니멀리스트다 . 암튼 콩떡 맛나더라구요 옴뇸뇸 5. 오랜만에 배부르게 누웟음 내일도 일나간다 으악! 6. 참 인터넷 안되서 데이터 강제로 늘렸음 이제 데없찐 탈출임 이제 마음껏 자전거타고 길을 헤멜수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