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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꿈꾸는 바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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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 한구석, 나는 바다를 그립니다.
잃어버린 꿈은 차갑게 녹아 바다가 됩니다 좁은 방 한구석, 나는 바다에 잠깁니다. 두 뺨을 타고 흐른 꿈은 내 가슴에 녹을 새기고 나를 삼킵니다. 좁은 방 한구석, 나는 바다가 됩니다. 눈이 부신 윤슬과 함께 새하얗게 부숴지는 바다가 됩니다. 눈이 부신 꿈과 함께 새하얗게 부숴지는 내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