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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깃집 가고싶다[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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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주 목욜에 성당 형들이랑
한 잔 하기로 했는데 고기 먹으러 가자 해야겠다 김치찌개랑 같이 크 상상만해도 맛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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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상상만으로 이미 소주 두 병 먹고 취해버럈슴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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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맥 다 뒤졌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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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율.. 아아… 두 시간 만에 고장난 나의 알코올 분해 효소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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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최적의 비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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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서 왕창 먹고 고깃집에서 먹다가 혼자 카페도 가고… 다 먹고 탕후루에 공차까지.. 완벽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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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광주에서 말하는구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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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수정해드리면.. 전북대 근처 고깃집 - 노래방 - 새우구이 - 남원 막걸리로 만드는 형님의 단골가게의 벌집 막걸리.. 정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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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새벽에 집 가는 것도 아슬아슬하게 힘들긴 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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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진짜 하루종일 마셨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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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얼마 못 가고 휴게소에서 두 시간 더 자고 집 갔슴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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