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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주역 배울때 사주도 가르쳐 줬는데[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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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내 사주 볼때도
병원과 가까이 살거라고 했는데 이렇게 가까이 살줄 몰랏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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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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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맞는게 반 이상이었어 사주도 먼가 신기 비스무리 하게 있는 사람이 잘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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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다 용한집이라고 소문난데는 예약이 진짜 너무 어렵고,, 비싸기도 해서 좀 낮춰서 받으면 안 맞는 경우도 왕왕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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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배울라면 철학/윤리학 대학원 가야 배우는게 주역인데 요즘은 가르쳐주는 교수님도 이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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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어케 김무밍을 다른쪽으로 살살 구슬리는게 더 빠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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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이 되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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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딩때 꿈이 한의사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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