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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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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의 절대적인 책임은 나한테 있다보니, 지금 살짝 부담될 정도임. 난 그냥 가볍게 엿이나 날리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사태가 ㄹㅇ 감당 가능한 선의 끝자락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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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한 책임을 너가 가지고 있는 것과 그걸 상대방이 적당한 분위기 선에서 즐길 중 모르고 키우는건 또 다른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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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맞는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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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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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울 것 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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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겐남이라 울고잇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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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겐녀는 씩씩해서 안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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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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