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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외롭고 버려진

아가페무밍 |  2025-01-03 10:55:23 | 추천 0 비추 0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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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geal.com/43088  단축 URL 복사
어떤 절벽에
푸른 하늘 아래 고상하게
작은 꽃 한 송이가 피어 있었네
난 충동을 이기지 못해
그 꽃을 꺾었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사랑스러운 아가씨에게 그 꽃을 선물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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