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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말에 공감하는게[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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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잊는 사람이 둘있는데
한명은 노래 한명은 담배냄새로 기억이 각인되있음 그래서 즐겨피우던 담배도 바꿨고 성시경 제주도 푸른 밤은 아직도 못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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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못 듣는 노래만 오천이백개정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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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솜사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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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도 요샌 많이 내려놓아서 ㄹㅇ루 직전꺼 아니면 한번씩 듣기는해,, 이제 슬픈거보다는 짱남이 더 커서 좀 그렇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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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생각했던 유일한 사람이라 안잊혀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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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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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결혼은 다 생각하긴하는데 좀 현실성이 더 잇엇다고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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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최근에 그사람 친언니 손님으로 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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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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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언니랑 먼저 알던 사이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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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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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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