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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이런 말이 있음[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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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이라는 말인데
대충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거고 헤어진 사람은 어떻게든 돌아온다라는 뜻인데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만나서 거기까지가 연줄이었기에 끊어진거라 인연이 있으면 어떻게든 다시 만날거기 때문에 굳이 집착을 할 필요는 없다 어쩌고저쩌고라는건데 어차피 그 인연이 아니어도 다른 인연은 꾸준히 있을테니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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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돌아와도 내가 못 받아줄 그림이라 ㄹㅇ쉽지않음 그냥 여기까지가 연이였구나 하고 해탈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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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랑 감정은 또 다른문제라 그냥 슬픈 감정이든 무슨 감정이든 그냥 그건 흘러두는대로 두면서 자연스럽게 관조하는게 좋아 굳이 애써 괜찮아지려고 꾹 누르면 나중에 쌓이고 쌓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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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오늘 집가서 이불 뒤집어쓰고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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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등명 법등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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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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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난번에 글스지 않았나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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