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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젊은꼰대인 거 같은게

[3]
아가페무밍 |  2025-08-14 23:37:31 | 추천 0 비추 0 조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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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geal.com/60209  단축 URL 복사
어제 술자리에서 신부님이랑 수녀님 교수님들 몇 분 모시고
식사하는데 동생 한 명이 맥주컵에다가 소주 잔뜩 따르더니
거기에 콜라를 부어서 마시는거임
신부님 그거 보시고 그냥 웃으시긴 했는데
괜히 내가 더 불안하더라…
어른들 계시는데 저렇게 마시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댓글 [3]
아가페무밍 2025-08-14 23:40:36 0 0
아 생각해보니 오랜만에 뵙는 신부님 앞에 모시고 (내 기억으로만) 신부님이랑 소주 다섯 병 깐 내가 할 말은 아니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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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코 2025-08-15 00:01:49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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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무밍 2025-08-15 00:03:54
하 쉽지 않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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