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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 때 무슨 바보인 것처럼 엄마가 말함ㅋㅋㅋㅋㅋ[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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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돌 전에 걸어다녔는데 나는 돌 때까지 못 걷고 잡고 다니고 침 계속 질질 흘려서 침 잘 닦아줘야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책은 아기일 때부터 좋아해서 책 읽어달라고 책 끌고 기어왔다는데 헉 넘귀 맨날 엄마한테 읽어달라하기도 글고 한글은 엄청 빨리 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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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책 읽어달라고 책 끌고 기어온거 넘 기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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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도 그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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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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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나이가 애 낳고 싶어지는 나이라니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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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세월이 야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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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알바 동생은 벌써 결혼식을 9번 가봤대 나 한 번도 안 가봤어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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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때 성당 누나 결혼식 한 번 가봤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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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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