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함께 4년 연속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를 이어오며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고, 올해의 후보작을 발표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의 키워드는 '더 스테이지(The Stage)'다. 방송·영화·연극·뮤지컬 등 장르와 경계를 넘어 대중문화예술의 모든 무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대한민국 넘버원 종합예술상인 백상예술대상만의 무대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이러한 키워드에 임팩트의 의미를 더해 '더 스테이지 오브 임팩트(The Stage of Impact)'를 올해의 테마로 삼았다. 강렬한 영화적 메시지를 통해 관객의 인식을 확장하고, 사회적 담론을 형성한 작품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3학년 2학기'(이란희 감독), '사람과 고기'(양종현 감독),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파반느'(이종필 감독) 등 다섯 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후보작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국내에서 개봉 또는 공개된 한국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영화 부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청년 노동과 성장통, 노년의 빈곤과 고립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 제기, 사회가 규정해온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 역사를 소재로 극장 안팎에 불러일으킨 사회적 현상, 결핍 가득한 청춘의 과도기에 담아낸 개인의 가치 등 올해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다섯 편의 작품은 각기 다른 담론을 제기하며 지난 1년간 한국 영화계의 주요 흐름과 사회적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희망과 사랑의 시선으로 풀어낸 공통의 접근 방식은 또 다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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