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한테
‘당신 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겠어‘ 라고 혼나는 바람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병원에 가봤다.
그런데 놀랍게도 뇌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바로 수술을 받게되었다
의사가 말하길 방치했으면 생명이 위험할뻔했다고 한다
나는 퇴원후 ‘걱정 끼쳤네. 이제 안심하고 자‘ 라고
일부러 꿈에까지 나온 아내의 묘 앞에서 합장했다